[현장영상+] 軍 "방공 대응체계 문제점 인식...대응 방안 모색 중" / YTN

2023-02-22 12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22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국방정보본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 등이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북한 도발 관련 동향과 우리 군의 대응 태세가 집중적으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군 당국의 보고를 받은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가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잠시 보시죠.

[유상범 /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최종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풍선이 하이난도에서, 해난도에서 올라갔는데 20~30km는 편서풍이 부는 지역인데 그 편서풍의 바람을 따라가면 한국 상공보다는 일본 아래의 남태평양 그쪽으로 지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또 이렇게 추가 설명을 했습니다.

[윤건영 /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끝으로 지난번에 있었던 북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서 여러 의원님들이 우리 군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군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챙기겠다라는 내용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유상범 /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군사 정보 본부의 관할은 아닙니다. 무인기와 관련된 대응태세 관련된 부분은 군사정보본부 관할은 아니지만 현재 군에서 방공 대응체계와 관련해서 굉장히 문제점을 크게 인식하고 거기에 대한 새로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런 답변이었습니다. 이 정도로 마쳐도 되겠습니까? 혹시 필요하신 거 있으면 간단히 질문하시죠. 후속으로 사이버사령본부 업무보고가 있습니다.

[기자]
7차 핵실험 필수적으로 보고 있다고...

[유상범 /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필수적이 아니라 완성을 위해서는 추가 7차 핵실험이 있어야만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거죠.

[기자]
그러면 군 당국에서는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이 있었습니까?

[유상범 /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시기에 대해서는 예상할 수는... 따로 언급이 없었습니다. 다만 가능성이 있다라는 입장은 밝혔습니다.

[기자]
풍계리 핵실험과 관련해서 움직임에 관련해서...

[유상범 /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3번 갱도는 이미 소형 또는 대형 핵실험이 언제든지 가능할 정도로 이미 완성됐고 4번 갱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래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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